2012년 개봉한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은 시한부 소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삶을 만끽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영화다. 올 파커(Ol Parker)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다코타 패닝과 제레미 어바인이 주연을 맡아 가슴 뭉클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는 제니 다우넘(Jenny Downham)의 소설 "Before I Die"를 원작으로 하며, 한 소녀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1. "나우 이즈 굿" 영화 기본 정보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둔 소녀가 마지막까지 삶을 사랑하고, 소중한 순간을 즐기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 제목: 나우 이즈 굿 (Now Is Good)
- 감독: 올 파커 (Ol Parker)
- 각본: 올 파커
- 원작: 제니 다우넘(Jenny Downham)의 소설 "Before I Die"
- 장르: 드라마, 로맨스
- 주연: 다코타 패닝(테사 스콧 역), 제레미 어바인(아담 역), 패디 콘시딘(테사의 아버지 역), 올리비아 윌리엄스(테사의 어머니 역)
- 배급: Warner Bros. UK
- 개봉: 2012년 9월 19일 (영국), 2013년 2월 28일 (한국)
- 러닝타임: 103분
- 촬영지: 영국 브라이튼
2. "나우 이즈 굿" 줄거리
테사 스콧(다코타 패닝)은 17세 소녀로, 백혈병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병이 악화되어 치료를 포기한 그녀는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한다.
그녀의 리스트에는 첫 경험, 무모한 일 해보기, 법을 어겨보기 등 평범한 10대들이 꿈꾸는 다양한 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절친한 친구 조(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함께 여러 가지 모험을 떠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다.
그러던 중, 이웃에 사는 아담(제레미 어바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처음에는 병에 걸린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지만, 아담과 함께하면서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더욱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 나간다.
그러나 병세가 점점 악화되며, 테사는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실감한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
영화는 테사의 마지막 나레이션과 함께 그녀가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떠나게 되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3. 주요 등장인물
- 테사 스콧 (Tessa Scott) - 다코타 패닝: 백혈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17세 소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며 남은 삶을 의미 있게 보내려 한다.
- 아담 (Adam) - 제레미 어바인: 테사의 이웃이자 그녀를 사랑하는 소년. 테사가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다.
- 조 (Zoey) - 카야 스코델라리오: 테사의 절친한 친구로, 그녀가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을 돕는다.
- 테사의 아버지 (Father) - 패디 콘시딘: 딸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지만, 점점 그녀를 이해하고 응원하게 된다.
- 테사의 어머니 (Mother) - 올리비아 윌리엄스: 테사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결국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 평가 및 반응
"나우 이즈 굿"은 한국에서도 감성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다코타 패닝의 성숙한 연기와 감성적인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 한국에서 주목받은 이유:
- 다코타 패닝의 감성적인 연기 변신
-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소녀의 아름다운 이야기
- 제레미 어바인과의 애절한 로맨스
- 버킷 리스트라는 흥미로운 소재
- 영국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과 OST
✅ 주요 리뷰:
-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삶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 "다코타 패닝이 보여준 감정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 "죽음을 다루지만 우울하지 않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영화."
-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그리고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
비록 큰 흥행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감성적인 스토리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영화로 남았으며, 인생 영화로 꼽는 팬들도 많다.